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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미용 기초상식 | ||
| 글 번 호 | 42 | 작 성 자 | 로라아빠 |
| 작 성 일 | 20071103 | 조 회 수 | 74 |
| 홈페이지 | http:// | ||
| 첨부파일 | |||
| 내 용 | 발톱 발톱의 밑동 가까운 부분에는 혈관이 통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못 자르면 상당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흰 발톱의 견종은 이 혈관부분이 붉으스름하여 똑똑히 확인되지만 검은 발톱이나 기타 짙은 빛의 발톱을 가진 견종은 이 부분이 보이지 않으므로 대략적인 눈대중으로 조심스럽게 발톱을 잘라야 합니다. 발톱을 자른 뒤에는 자른 끝을 줄로 갈아서 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 장모종에는 우선 귓구멍 속에 난 털을 손가락으로 잡아서 살그머니 뽑아 냅니다. 탈지면을 감은 솜막대로 귓속에 찬 귀지를 제거하는데, 귓속의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살살해야 합니다. 귓구멍이 곪았거나 붉게 충혈되어 있을때는 병원에서 소독약을 처방받으셔서 한두 방울 넣어 줍니다. 눈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방치해 두면, 눈물에 젖은 부분의 털이 바래서 보기 흉한 빛깔로 변색됩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깨끗한 눈을 가지고 있고 청결을 유지해 준다해도 눈에 티끌이나 먼지가 들어갔을 때는 눈이 충혈되어 눈물이 납니다. 이 경우에는 사람이 쓰는 일반 안약을 사다가 처방하시면 됩니다. 눈에 들어간 티끌을 씻어 내고 충혈을 제거하여 눈물을 멈추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항생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보통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선에 선천적인 결함이 있으면 계속 눈물을 흘려 눈 밑에서 볼에 걸쳐 커다랗게 불그스름한 눈물 자국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유전적인 결함이며 눈병은 아니므로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눈물 자국 제거를 위한 손질을 습관적으로 반복해 주어야 강아지의 얼굴이 흉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샴핑 강아지의 피부 표면은 각질층(케리친)으로서 물고기 비늘형으로 덮여 있습니다. 표면에는 피부의 건조를 막기도 하고 미생물이 피부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피지가 분비되어 있습니다. 먼지나 오물은 피부의 신진 대사를 막아 세균의 온상이 되고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항상 피부의 청결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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